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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북적이던 대형 편의점 '썰렁'...3,900곳은 여전한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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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편의점서는 음식 먹거나 음주 행위 여전

서울 '휴게음식점' 미신고 편의점 3,900여 곳

[앵커]
강화된 방역 조치로 밤 9시 이후 음식점이나 주점 대신 편의점에 사람이 몰리자 서울시가 어젯밤 단속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서울 시내 편의점 10곳 가운데 3곳은 자유업 매장인 탓에 집합금지명령에선 제외돼 방역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현장 점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평상시면 사람들로 북적였을 서울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입니다.

밤 9시 정각입니다.

서울시가 발동한 행정명령에 따라 이 시간부터 편의점을 비롯해 음식점 등에서 식사 행위가 금지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