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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단독] 아동 방치에 임금체불까지..."명문 영유아 어학원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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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천8백만 원…'명문' 내세운 유아 어학원

아이들 "우리끼리 놀았다"…몸에 멍들어 오기도

"교사 급여 체불…수업 준비물 비용도 안 줘"

학원 "코로나 겹쳐 운영 어려워…일부 의혹 억울"

[앵커]
선생님 없이 아이들만 방치되고, 영어 못하는 원어민 교사에다 임금 체불까지.

이른바 명문이라며 홍보한 유아 어학원의 실태가 이렇다면 어떠시겠습니까.

학부모들이 이런 사실을 밝혀내 학원 측을 고소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서구에 있는 유아 대상 어학원입니다.

우수한 교사진에 해외 유명 학교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갖췄다고 홍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