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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바비' 보다 센 '마이삭'...해안가 피해 어떻게 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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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강한 비바람 동반 남해안 상륙 예상

선박, 어망·어구는 미리 결박 또는 뭍으로 대피

태풍 상륙 시 해안가 주변 건물 안전조치 특히 중요

물 흘러드는 곳은 물막이벽·모래주머니로 물길 돌려야

[앵커]
북상 중인 9호 태풍 '마이삭'은 최대 풍속이 초속 50m에 달하고 반경도 커 8호 태풍 '바비' 보다 큰 피해를 낼 것으로 우려됩니다.

태풍이 상륙할 때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곳이 해안지역인데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6년 태풍 '차바'가 일으킨 파도가 방파제를 집어삼킵니다.

해경에 의해 구조돼 잠시 위를 지나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