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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주택·상가·아파트도 대비..."우유갑 끼워 창문 단단히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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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붙여도 초속 38m 정도면 '무용지물'

"유리·창틀 사이 틈 생기지 않게 하는 게 중요"

"벌어진 부분 고정하고 우유갑으로 틈새 메워야"

가스는 미리 차단…정전 시 양초 아닌 랜턴 사용

[앵커]
태풍 '마이삭'은 많은 비와 함께 사람이 서 있기 힘들 정도로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상가와 아파트에서도 미리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창문이 깨지는 걸 막기 위해서는 유리와 창틀 사이 틈을 확실히 메우고 우유갑 등으로 단단히 고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강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현장입니다.

강풍이 베란다 통유리창을 뚫어버렸고, 창틀에는 남은 유리 잔해만 간신히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