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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10명 확진...병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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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혜민병원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또, 이 직원이 접촉한 28명 가운데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심층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달 28일과 29일 혜민병원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돼 방역 당국이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접촉자 28명 가운데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