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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 몸속 '중금속·발암물질' 농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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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동발전소 인근 마을 주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주민들 몸속에 중금속이나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동화력발전소 옆 명덕마을에 사는 70살 추차곤 씨.

대장암 환자인 추 씨의 몸속 중금속 농도를 측정했더니 심각했습니다.

소변검사에서 비소 농도는 1리터당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