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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잔치 중 무너진 식당…"버텨주세요" 필사의 구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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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앉은 지붕 밑으로 건물이 형체도 없이 무너졌습니다.

콘크리트 잔해 속에서 필사적인 구조 작업이 이뤄집니다.

[소방대원 : 아주머니, 버텨야 합니다. 지금 위에 있는 잔해를 치우는 중입니다. 부상이 크지 않으니 버텨야 합니다. 버텨주세요, 잠들면 안 됩니다.]

그제(29일) 오전 중국 산시성 린펀시에 있는 한 마을에서 2층짜리 식당 건물이 붕괴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에 있던 57명이 매몰됐고, 이 가운데 29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