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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트레일러가 날아갈 정도…역대급 허리케인에 美 도시 쑥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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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대형 허리케인 '로라'가, 미국 남부를 강타했습니다. 지붕이 뜯겨나가고, 트레일러가 날아갈 정도다보니, 기자들은 생중계를 포기했습니다.

유혜림 기자가 피해 상황을 전합니다.

[리포트]
매섭게 몰아치는 물폭탄. 대형 트레일러가 맥없이 넘어집니다. 건물 지붕도 뜯겨집니다.

"보세요! 지붕 파편이 떨어져요."

카메라 앞에 선 기자는 폭풍우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현장연결은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