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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파업으로 의사 없다"…병원 찾아 헤매던 응급환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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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업으로, 우려했던 일도 결국 터졌습니다. 응급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 2명이 잇따라 사망한 건데요. 구급대가 환자를 싣고 백방으로 헤맸지만 받아 주는 병원을 병원을 찾다가 골든타임을 놓쳤습니다.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를 구급차에 태우고 급히 출발합니다. 지난 26일 밤 11시 20분쯤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독극물을 마셔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