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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배 아파서 응급실 찾은 70대 확진…홍성의료원 응급실 일시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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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환자 10여명 검사 진행…응급실 소독작업 중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홍성에서 27일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아온 7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응급실을 일시 폐쇄해 소독하고, 이 여성과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10여명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군 광천읍에 사는 70대 여성이 이날 오전 8시께 복통, 설사 등을 호소하며 홍성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