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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서울 확진자 2명 충주 방문 통보에 접촉자 등 역학조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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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들른 강서구 60대는 접촉자 없는 것으로 파악

서대문구 50대도 노은면 호두농장 찾아…접촉한 시어머니 검사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이 최근 충북 충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였다.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188번 확진자 A(60대)씨는 지난 25일 강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2일 일행 2명과 함께 승용차로 충주를 방문해 살미면 공이리 야산을 찾았고, 당일 오후 1시 3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상행)에 들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