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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경기도, 광화문집회 관련 검사대상 7천여명 명단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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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명단 포함 도내 검사대상 1만4천여명…현재까지 61명 확진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광범위한 전파가 이어지고 있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도내 진단검사 대상자 7천500여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보해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추가로 확보한 명단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15일 이동통신 3사 기지국 정보와 지방에서 상경한 전세버스 탑승자 명단 등을 활용해 집회참여자로 추린 사람들 명단 5만1천242건 중 도민 관련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