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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영상] 엄마부대 주옥순, 은평구청장 검찰에 고소…실명과 동선 공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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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가 자신의 실명과 동선을 인터넷에 공개했다며 서울 은평구청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주 대표는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서울서부지검에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은평구청 직원을 명예훼손,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소했다"며 "고소장은 우편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은평구청은 지난 22일 130번과 131번 환자의 감염 경로에 '경기도 확진자 접촉'이라고 표기하면서 주 대표의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주 대표 부부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전날 경기 가평경찰서에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주옥순TV 엄마방송' 유튜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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