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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3단계 가면 10명도 못 모인다…'필수 아닌 모든 활동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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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자제'와 비교하면 '봉쇄' 수준의 조치

정부 "3단계 격상은 일상·경제에 치명적인 고통 줄 듯…신중하게 결정"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조만간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시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단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급박하게 차단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회·경제활동 외 모든 활동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단계로, 일상생활이 더욱 불편해지는 것은 물론, 서민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