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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코로나 여유 병상 '0'…원주 생활치료센터도 주민 반대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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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환자만 20여명, 헤아려 달라"…주민들 "일방적 조치 이해 못 해"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이재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세인 강원 원주에 경증·무증상자 입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27일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강원도와 원주시 보건당국은 지난 26일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치악산황둔청소년수련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고, 이날 오후 1시부터 운영에 나설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