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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강원 태풍 '바비' 피해 2건…나무가 승합차 덮쳐 4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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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응 위해 중단했던 의암호 실종자 수색 28일 재개



(화천·철원=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해 철원과 화천에서 각 1건씩 출동해 6명을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께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에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 위로 나무가 쓰러졌다.

사고를 당한 승합차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희망버스'로 당시 운전자 A(52)씨 등 승객 5명이 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