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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코로나 재확산에 전국 7천32개교 등교 중단…또 최다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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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학생 17명·교직원 8명 추가 확진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도권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의 이유로 27일 전국 12개 시·도 7천32개 학교에서 등교가 중단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192곳 늘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수도권 유·초·중·고교가 전면 원격 수업에 들어가면서 6천840곳의 등교가 불발한 데 이어 이날은 7천 곳을 넘으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