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태풍 '바비' 낙과 피해 경미" 예산·천안 과수 농민들 안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남 내륙지역엔 바람 세지 않아 "사과·배 평소 낙과 수준"



(천안·예산=연합뉴스) 이은중 김준범 기자 = "작년 비슷한 시기에 태풍 '링링'으로 인한 낙과 피해는 엄청났는데 이번 태풍에는 피해가 거의 없을 정도로 경미해 다행입니다."

27일 이른 아침 충남 천안시 직산의 한 배 과수원에서 만난 이현구 씨는 "이번 태풍 '바비'는 서해안에서 초속 3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분다고 해 걱정했었다"며 안도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