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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경기북부서 태풍 '바비'로 1명 부상·20건 안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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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을 받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밤사이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순간최대풍속 초속 10m 내외 수준의 약한 강풍이 불어, 큰 피해는 없었다.

2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1명이 다치고 20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날 오전 5시 45분께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30대 남성이 강풍에 날아온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았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