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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광화문 집회→교회, 깜깜이 확진→탁구장…광주 집단감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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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전파 경로 한꺼번에 튀어나와 방역 당국 '초긴장'

추가 접촉 차단·병상 대책 마련·거리 두기 강화 시급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에 집단감염이 속출해 방역망이 한계에 다다른 듯한 모양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확진자가 다닌 교회에서 30명이 감염된 데 이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로부터 또 다른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6일 하루에만 39명, 27일에도 오전 8시 현재 15명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