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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뮬란'·'뉴 뮤턴트', 코로나 재확산에 개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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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신작 영화 시사회가 취소된 데 이어 개봉이 연기되는 사태가 재연되고 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코로나19의 현 상황을 고려해 다음 달 10일 예정이었던 '뮬란' 개봉일을 같은달 17일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애초 지난 3월 개봉 예정이었던 이 영화는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수차례 일정을 변경한 끝에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자사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했으며, 국내에서는 9월 극장 개봉을 예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