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박능후 "엄중한 상황의 연속…국민 협조 절대적으로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령 환자 많아 피해 우려…노인·기저질환자 외출 더욱 자제해야"

"가짜뉴스는 방역 무뎌지게 해…신뢰와 실천이 위기 극복의 무기"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와 관련해 "수도권의 증가추세가 꺾이지 않아 하루하루가 엄중한 상황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한 주간 하루 이삼백명의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확진자 중 80%는 여전히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다"며 "비수도권 감염도 증가하고 하고 있어 전국 확산의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