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이던 투발루 국적 499톤짜리 원양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러시아인 등 외국인 선장과 선원 40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직후 소방차 42대와 소방관 120명, 해경 70명이 출동했지만, 어창에서 시작된 불이 갑판 위로 번지면서 3시간 넘게 탔습니다.
불이 난 원양어선은 지난 6월 부산항으로 와 선체 수리를 위해 머물던 중이었고, 지난달에는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러시아인 등 외국인 선장과 선원 40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직후 소방차 42대와 소방관 120명, 해경 70명이 출동했지만, 어창에서 시작된 불이 갑판 위로 번지면서 3시간 넘게 탔습니다.
불이 난 원양어선은 지난 6월 부산항으로 와 선체 수리를 위해 머물던 중이었고, 지난달에는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