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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실련 "민주당 주택매각 서약 실효성 없어...의원 2명만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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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거주지가 아닌 주택을 매각하겠다고 서약서를 썼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다주택자 의원 39명 가운데 지금까지 실제 다주택을 매각한 사람은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민주당의 '1주택 외 주택매각 권고' 서약에 대한 참여와 이행 현황에 대해 답변을 받은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경실련 질의에 대해 소속 다주택자 의원 39명 가운데 매각을 완료한 사람이 2명, 상속받은 주택 지분을 포기한 사람이 2명이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