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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시청 폐쇄' 서울시 직원, 연휴 기간 성경공부 모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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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서울시청사가 전면 폐쇄된 가운데, 해당 공무원은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했다가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역학조사 결과, 어제(19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소속 공무원 A 씨는 지난 15∼17일 연휴에 수십 명 규모의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교회 교인들이 모인 연합 성경공부 모임에서 A 씨를 포함한 참석자 여러 명이 확진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