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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의료계, 내일 전공의부터 파업...정부 "집단 행동 시 법 따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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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다시 비상체제…대체 업무, 수술·진료 일정 조정

무기한 파업 예고돼 이번엔 진료 차질 불가피

파업 장기화 시 진료·수술 일정 누적…업무 부담 증가

[앵커]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4대 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 간 긴급 회동이 결렬되면서 결국 의료계가 내일 전공의들을 시작으로 다시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집단행동이 강행될 경우 법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의사협회와 정부가 어렵게 대화를 시작했지만 양측 모두 원칙을 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