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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하루새 학생·교직원 50명 신규 확진...개학 후 등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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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입시 시설에서 고교생 19명 확진 판정

방역 당국, 사랑제일교회와의 연결 고리 조사 중

서울·부산·용인 등에서 714개교 등교수업 중단

[앵커]
학교는 대부분 여름방학을 맞아 문을 닫았지만, 코로나19가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어제 하루(19일)에만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50명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 11일 이후 확진자가 전체의 60%를 넘을 정도로 확산세가 급격해 교육부와 방역 당국은 개학 후 등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랑제일교회에서 5km 정도 떨어진 서울 성북구의 한 체대입시 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