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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광화문 집회 투입 경찰 4명 확진...수도권 산발적 집단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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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광화문 집회 투입 경찰 4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집회 투입 경찰 7,600여 명 전수 검사 중…추가 확진 가능성

광복절 집회 참석했던 '엄마 부대' 주옥순 씨도 감염

[앵커]
광복절 광화문 집회 현장에 투입됐던 경찰관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수도권 곳곳에서 감염원이 명확하지 않은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 현장에 투입됐던 경찰관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앞서 경찰은 당시 집회 통제를 맡았던 인원 7천6백여 명 모두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는데, 아직 검사가 다 끝나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