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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산시, 해수욕장 조기 폐장...고위험 시설 집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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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조기 폐장…민락수변공원도 폐쇄

클럽·룸살롱 등 고위험 12개 업종 '집합금지 행정명령'

영화관·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2개 업종 '집합제한'

[앵커]
부산시가 내일(21일)부터 해수욕장을 조기 폐장하고 고위험 시설을 사실상 폐쇄하기로 하는 등 고강도 방역 조치에 시행합니다.

거리 두기 2단계에 돌입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심각하고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나온 조치입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애초 이번 달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던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문을 닫습니다.

이번 달까지로 정한 백사장 내 마스크 착용과 야간 음식 섭취 금지 조치는 다음 달 30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