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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확진 폭증에 보건소도 비상...폭염 속 '온몸 방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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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일선 보건소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검체 검사에 역학 조사, 민원 응대까지 맡느라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라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민기 기자!

한낮 햇살이 따가운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제 뒤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는 벌써 200명이 방문해 진단 검사를 마쳤는데요.

조금 전인 낮 1시 반부터는 의료진 13명이 오전 근무자와 교대해 오후 진료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