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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내가 의원 세 번 했는데"...김문수, 경찰 동행 요청 거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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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경찰의 동행 요청을 거부하며 승강이를 벌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김 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6일 저녁 국회의사당역에서 경찰과 맞닥뜨린 영상과 함께, '코로나를 핑계로 한 독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동행을 제안하는 경찰을 향해, 김 전 지사가 "자신은 김문수"라며 신분증을 보이면서 경찰의 소속을 묻고, "자신이 국회의원을 세 번 했다"고 말하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