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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준비할 틈도 없이 휴원...학원가·수험생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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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학원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원격수업을 준비하는 등 저마다 대책 마련에 분주한데요.

갑자기 학원이 문을 닫으면서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피해가 특히 우려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업 듣는 학생은 안 보이는데, 책상 위에는 책이며 소지품들이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전날 오후 늦게야 갑자기 나온 휴원 발표에 학생들이 물건 챙길 틈도 없이 학원을 떠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