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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날씨] 마지막 고비 넘긴 장마...기상청 예보, 또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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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4∼15일, 중부 최고 300mm 호우 예보"

예보 또 빗나가…강한 비 내렸지만 큰비는 없어

마지막 고비 넘긴 최장 장마…내일 아침 '끝'

내주 찜통더위, 이후 게릴라 호우·태풍이 변수

[앵커]
역대 최장 장마가 마지막 고비를 넘기고 내일 낮부터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300mm 이상의 막바지 호우를 예상했던 기상청 예보는 이번에도 빗나갔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상청은 지난 14일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 최고 300mm의 호우를 예보했습니다.

[이경 / 기상청 예보분석관 :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정체전선을 더욱 활성화 시키면서 14일 늦은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