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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인공시설' 있으면 산사태 관리 못한다?...구멍 뚫린 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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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집중호우 때 산사태로 16명이 숨졌지만, 대부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은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사고 이후에도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산사태 위험지역 관리가 엉망인지 살펴보니 구멍 뚫린 법망이 문제였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일, 충북 충주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 축사가 무너지면서 가스가 폭발해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