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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부겸 "이낙연 상당히 앞서 있다는 말, 동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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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하는 김부겸 후보는 이낙연 후보가 상당히 앞서 있다는 말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YTN '뉴스가 있는 저녁'에 출연해 이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정치적 고비들이 너무 많고, 이번에는 당 대표 역할을 달리해야 한다는 자신의 주장에 많은 분이 동의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가 당 대표가 되고 대선에 나가려면 내년 3월 초 사임해야 하고 그로부터 한 달 재보궐 선거를 치르고 다시 한 달 후 당 대표를 뽑아야 한다며 대선을 위해 사임하는 당 대표의 정치 행보에 비판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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