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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서울 현대고 3학년 학생 확진...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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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현대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대고 3학년 학생 1명이 어제 발열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한 결과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이 양성으로 확인되자 현대고는 오늘 오전까지만 수업을 진행한 뒤, 등교한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모두 귀가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지역에 코로나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교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지 못해 3학년 학생과 교사 등 4백여 명에게 개별적으로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