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단독] 이용수 할머니 "광복 75년? 日 사죄해야 완전한 해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광복 75주년, 하루 앞둔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기림의 날'입니다. 정의연 논란 속에 오늘 행사에 참석한 이용수 할머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는데요, 할머니는 "일본으로부터 진정한 사과를 받아야 완전한 해방"이라고 했습니다.

황선영 기자가 할머니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리포트]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기념식장에 들어선 이용수 할머니.

먼저 세상을 등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생각에 눈물을 떨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