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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경찰, 곡성 산사태 관련 도로관리사업소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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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곡성 산사태 관련 도로관리사업소 등 압수수색

5명이 사망한 전남 곡성군 산사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시공사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진행됐던 도로 확장 공사와 관련된 당사자들입니다.

경찰은 공사 과정에서 계곡에 매몰한 토사와 사건 발생 며칠 전 이뤄진 발파 등이 산사태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해 설계상 하자 등 구체적 혐의점이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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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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