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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서울 확진자 5개월 만에 최다...상가·교회 전방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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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 이용 상가 감염…n차 감염 위험 증가

'롯데리아 감염자' 확진 전까지 지점에 출근

서울 13일 하루 동안 감염자 30명 넘게 늘어

[앵커]
남대문시장에 이어 동대문 패션 상가에서도 연쇄 감염이 확인되는 등 서울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전방위로 퍼지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32명에 달해 5개월여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동대문패션타운 통일상가 주변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습니다.

상가 1층에서 일하는 상인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다른 상인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