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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서울 중구 '통일상가'에서 상인·가족 등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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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 남대문 시장에 이어 중구에 있는 통일상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중구에 위치한 통일상가 상인 2명이 지난 12일 확진된 뒤 가족 2명도 어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방역조치와 함께 통일상가 인근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상가 A, B 동에 입주한 상인 4백여 명에 대해서 진단 검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