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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서도 의료인 2천명 참석 궐기대회…"불통정책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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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손형주 기자 = 의사단체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14일 전국적인 집단휴진에 나선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지역 의사들도 궐기대회를 열고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부울경 의사회와 이 지역 전공의협회 등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 앞에서 '4대 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부울경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 추산 2천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열린 궐기대회는 국민의례, 지역별 의사회 대표 대회사와 전공의 대표 대회사, 대정부 요구사항 낭독, 구호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