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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수도권 교회감염 확산일로…용인 우리제일교회 60명 늘어 총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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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14명 추가 확진…누적 19명

롯데리아 집단감염 3명 추가…'치킨뱅이 능동점' 이용자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유아 기자 =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감염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다.

종교시설이 또다시 코로나19의 감염 통로로 떠오르는 데다 정확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도 증가 추세여서 방역 대응에 '비상등'이 켜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낮 12시 기준으로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집단감염 사례에서 교인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검사한 결과 6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72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