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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문가 진단] "코로나19 빨리 안 잡으면 연휴 지나 굉장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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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문가 4인 제언…"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로 높여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김유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100명을 다시 넘어서면서 가을 전 대유행이 다시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감염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환자가 속출하고, 이들이 무증상이나 경증 상태에서 전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면서, 광복절 연휴(8.15∼17)가 지나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수백명대로 가파르게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