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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서 잇단 확진…방역당국 "신속검사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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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이달 7∼13일 교회 방문자 증상 유무 관계없이 검사 받아달라"

담임목사 전광훈, 광복절 도심 집회 예고…우려 제기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의 한 교회에서도 감염 사례가 속출하자 방역당국이 교인 등에게 신속한 검사를 당부했다.

이 교회의 담임목사인 전광훈(64)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이끄는 시민단체가 15일 대규모 도심 집회를 예고한 상태여서 방역당국이 감염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