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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KBS 연구동 화장실 불법촬영 개그맨, 첫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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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하는 마음…피해자들과 합의 노력 중"



(서울=연합뉴스) 윤우성 기자 = KBS 연구동 내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 기기를 설치해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KBS 공채 출신 개그맨 박모(30)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판사 심리로 열린 박씨의 첫 공판기일에서 박씨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