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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청주시 의원급 의료기관 21% 휴진…"큰 혼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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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휴진을 예고한 14일 청주시 동네의원의 21%가 휴진 신고를 했다.



병원급 가운데 휴진 신고를 한 곳은 없어 의료 공백 등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의 의원급 의료기관 491곳 중 이날 휴진 신고한 곳은 106곳으로 전체의 21.5%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의원이 휴가를 이유로 휴진 신고를 했다"며 "의협 집단휴진 영향도 있겠지만, 매년 이 시기에는 휴가로 인해 휴진율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