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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전·세종·충남 막바지 장맛비…최대 3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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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비바람 속을 걷는 법
[연합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금요일인 1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15일 낮 사이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충남 북부의 예상 강수량은 100∼200㎜다. 3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전, 세종과 충남 남부는 20∼60㎜로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세종과 서천, 청양, 부여, 논산, 공주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전과 금산, 계룡, 보령, 홍성,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한 상황에서 다시 비가 강하게 내리겠다"며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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