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언니들 봐봐" SNS 생방송으로 가짜 명품 판 세 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품 시가로 625억 원어치

<앵커>

인스타그램 같은 SNS로 2만 개 넘는 가짜 명품을 팔아온 일가족이 적발됐습니다. 살 사람만 불러 온라인 생방송으로 파는 방식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봐봐 언니들 봐봐. 아, 2월 4일 주문한 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언니.]

한 여성이 SNS 인스타그램 생방송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 핸드백과 의류를 판매합니다.

진짜 제품을 싸게 판다고 유혹합니다.

[이게 정품이지, 가품이야?]


[이거는, 사이즈가 55사이즈야. 상의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