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한 고성 통일전망대가 내일(14일) 다시 문을 엽니다.
고성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평화관광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를 전제로 통일전망대 개방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해수욕장 운영기간도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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