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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음주 차량 참변' 마라톤대회 주최 측 과실치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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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울트라 마라톤 대회 참가자 3명이 새벽에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가 있었죠. 대회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진 게 맞냐는 비난이 이어졌는데, 경찰이 안전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행사 주최 측 책임자들을 형사 입건한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일간 500km 넘게 뛰는 마라톤 대회 참가자 3명이 음주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 직후, 가해 운전자는 구속됐지만, 대회 안전관리에 허점이 많았다는 의혹은 끊이지 않았습니다.